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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 "고철찌꺼기로 시멘트 만든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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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15-03-18 00:0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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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강 제품을 만든 뒤 남는 찌꺼기를 슬래그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활용방안을 찾지못해 땅에 매립해 왔는데, 국내 연구진이 이 슬래그를 시멘트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제강공장 부산물로 분진과 침출수 오염문제 등 각종 민원을 일으켰던 환원 슬래그.

우리나라에서 연간 72만 톤이 발생하고 있지만 처리하기 어려운 분말로 그동안 단순 매립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적정 기술이 없어 폐기됐던 제강 환원슬래그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분말 형태의 폐기물을 일반시멘트보다 빨리 굳는 속경시멘트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인터뷰:김진만, 공주대 건축학부 교수]
"빠르게 냉각하면 활성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 이후에 분말화 시킨 다음에 첨가재를 훈입해서 적절한 성능을 발현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일반시멘트가 양생에 20일 정도 걸리지만 속경시멘트는 3시간에서 7일에 불과해 도로 긴급보수와 터널, 철골교각 등에 활용하는 토목건축의 주요 재료입니다.

국내 속경시멘트 시장 규모는 3백억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나 80% 이상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인터뷰:오상윤, 속경시멘트 제조업체 대표]
"가격정책을 현명하게 잘 세운다면 시장 자체도 키울 수 있고 또한 저희가 우수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을 바탕으로 해외수출도 충분히 모색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속경시멘트 상용화 공장은 연간 43억 원의 환원슬래그 처리비용 절감과 2천8백억 원의 신시장 창출은 물론 천2백여 명 이상의 고용창출도 예상됩니다.

[인터뷰:조봉규,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장]
"대량 발생 폐기물인 철강슬래그가 현재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고요. 또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습니다."

환경문제 해결과 폐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연간 천7백만 톤에 이르는 전 세계 제강 환원슬래그와 6조 8천억 원대로 추산되는 세계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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