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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재활용쓰레기..수거거부 통보도 20200504 UBC울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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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BCUHDTV 작성일20-05-04 00: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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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재활용쓰레기..수거거부 통보도

코로나19로 재활용쓰레기를
내다 팔 수출길이 막히면서
선별장과 수거업체에
쓰레기들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동구에선 공동주택 6곳이
경영난을 이유로 쓰레기 수거
거부 통보를 받기도 해 쓰레기 대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울주군의 한
재활용쓰레기 선별장.

최근 코로나19로
재활용쓰레기 수출길이 막히면서
매달 2천만 원 가량의 적자가
나고 있습니다.

업주는 50년만에 처음
폐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화/ 선별장 업주
"판로가 완전히 막히면서 인건비는 따라갈 수가 없고
쓰레기 배출은 너무 많고.
그래서 저는 쓰레기 대란이 날 것 같다.."

쓰레기를 내다 팔 곳이
사라지자 선별장엔 평소의 2배가 넘는
쓰레기가 쌓였습니다.

(브릿지:보시다시피 제 키의 몇 배나 되는
쓰레기 더미가 산처럼 쌓여 있어 이곳은 포화 상태입니다.)

힘든 건
선별장으로 쓰레기를 싣고 오는
영세 수거업체도 마찬가지.

인서트) 수거업체 직원 "기존의 세대 수 작은 아파트는
(수거를) 해달라고 해도 저희들이 인건비라든지 모든 걸
못 맞춰서 못 해주는 입장이거든요. 저희들은 해주고 싶어도."

급기야 최근 동구에선 공동주택
6곳이 인건비 문제와 거리상의 이유로
수거업체로부터 수거 거부 통보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서트)아파트 주민
"한 번 수거 안 하면 많이 쌓이죠.
여기 차 있는 데까지 포대도 꽉 쌓이고
여기 나오면 이만큼 쌓이고."

다행히 한 곳은 동구가 직접
수거에 나섰고 나머지 5곳은
다른 수거업체와 계약을 맺으며
급한 불은 끈 상탭니다.

하지만 수거업체들의 경영난이 장기화돼
수거 거부가 잇따를 경우 지자체로서도
감당하긴 힘들어 쓰레기 대란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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