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산악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박싱 조회 33회 작성일 2021-01-13 07:13:13 댓글 0

본문

영원히 산이 된 사람들…히말라야 역대 산악사고 / KBS뉴스(News)

히말라야 등정에 도전했다 끝내 돌아오지 못한 산악인들, 9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히말라야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산악인들의 사고들을 최은진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신들의 산'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산악인들에겐 끝없는 도전의 대상이었지만, 때로는 마지막 도전이 됐습니다.
2011년,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산 남벽에서 신루트 개척에 나섰던 故 박영석 대장의 원정대.
[故 박영석/대장/2011년 9월 : "암벽 등반도 해야하고, 빙벽 등반도 해야하고, 설벽 등반도 해야하고. 네 발을 써서올라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 곳은."]
박 대장의 원정대는 해방 6천 500미터 지점에서 낙석이 심해 하산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위성 통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구조대가 파견돼 열흘간 수색을 벌였지만, 박영석 대장과 신동민 대원, 강기석 대원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박 대장과 두 대원은 시신도 찾지 못했고, 등정에 쓴 로프만 발견됐습니다.
여성으로선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한 故 고미영 대장도 히말랴야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2009년 히말라야의 12번째 봉우리인 낭가파르밧에 도전해 정상 등반에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하산하던 중 실족해 사망했습니다.
2012년엔 히말라야 동부 산맥 촐라체에서 고 김형일, 장지명 대원이 등반 중 추락해 숨졌습니다.
한국 산악계는 히말라야 14좌 완등 6명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많지만, 히말라야에서 산화한 산악인들도 90여 명에 이릅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천생 산악인' 日 다니구치, 산에서 생 마감하다 / YTN

[앵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다룬 영화 '히말라야'가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유명 여성 산악인, 다니구치 케이가 최근 등반 도중 숨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니구치는 여성 최초로 황금피켈상을 받는 등 산악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조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산악인 다니구치 케이 씨는 동료 4명과 함께 일본 홋카이도 다이세쓰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해발 1980여m 구로다케 정상에 오른 뒤 내려오는 길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동료들과 묶은 로프를 푼 채로 휴식을 취하다 산 아래로 추락한 것입니다.

이틀에 걸친 구조 작업 끝에 정상 7백m 아래 지점에서 눈 속에 파묻힌 다니구치 씨를 찾아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사사키 다이스케, 함께 등반한 동료]
"같이 등산 간 동료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화장실 볼일을 보러 갔다가 구로다케 골짜기로 실족했는데…"

다니구치 씨는 2001년 미국 매킨리를 시작으로 에베레스트와 인도 카메트 남동벽 등을 정복했습니다.

2009년엔 세계 산악계 최고 영예의 상으로 불리는 황금피켈상을 수상한 최초 여성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국내 산악계에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산에서 인연을 맺은 산악인 김형일 씨가 2011년 등반 도중 숨지자, 김 씨 묘에 참배하기 위해 이듬해 한국을 찾는 등 우리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했습니다.

'일기일회'라는 좌우명대로 한 번 오른 산은 다시 가지 않고 새로운 도전,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려 한 다니구치의 인생 이야기는 사후에도 많은 산악인들에게 영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122616342158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사망률1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 로프없이 맨몸으로 고공 절벽을 오르는, 전율이 흐르는 프리솔로 암벽등반, 알렉스 호놀드의 다큐멘터리 영화..감동 영상 with Clova

*2019년 오스카상 (장편 다큐멘타리 부문)을 수상했던 "프리솔로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의 엘카피탄 등반과정과 그의 인생 여정에서 나타난 교훈을 담은 영상입니다.
프리솔로는 아무 장비없이, 혼자서 오로지 맨몸, 육체적 능력으로만 암벽등반을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말합니다.
안전장비나 생명줄인 로프없이 등반하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의 능력을 100% 믿어야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단 한순간의 실수로 추락할 수 있으며 프리솔로 사고는 치명적이므로, 조금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고, 완벽해야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산악 클라이밍)입니다.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두려움도 없애고, 마음의 평정, 즉 마인드 콘트롤이 되어 있어야 도전할 수 있는 위험한 클라이밍.
로프에 몸을 의지하는 것도 끔찍한 깍아지른 듯한 절벽을 맨몸으로 작은 틈, 작은 돌기를 찾아서, 거기에 자신의 몸을 의지하고, 초크가루를 묻힌 손가락 끝으로 암벽에 매달리며, 오르는 클라이밍 방법.
까마득히 높은 공간에서 손톱부위 손가락 첫마디로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하거나, 곡예를 하듯 몸을 뒤집어 움직여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프리솔로를 하는 사람들에게 공포와 스릴은 사치이며, 목숨을 걸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앞만 바라보며 전진해야 하는 극한 스포츠의 도전입니다.
암벽 곳곳에는 이들을 절벽에서 추락시킬 많은 위험한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절벽에서 돌출되어 나온 작은 암석 조각, 손톱만한 크기의 음푹 들어간 홈 등, 중요한 이 홀드들이 암벽등반가들의 몸무게를 지탱해줄 수 있을만큼 단단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절벽 오르기를 할 턱에는 모래와 자갈들이 있어서 손을 미끄러지게 할지도 모릅니다.
날씨도 매우 중요합니다. 산악지형에서 돌풍이라도 불면 손가락에 의지하고 있는 몸이 흔들릴 수 있으며, 소나기라도 지나가면, 암벽이 미끄럽게 됩니다.
물기는 손가락의 땀을 제거하고, 손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초크(하얀가루)의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바위에 손가락을 베이기라도 하면, 절벽 등반을 중지하고, 꼼짝달싹 못하는 처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프리솔로잉을 프로로 하는 암벽등반 레전드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로프 암벽등반을 하다가 자신감이 생긴 암벽등반가들이, 목숨을 거는 더 큰 도전인 프리솔로잉을 감행합니다.
많은 프리솔로 암벽등반 전문가들이 암벽에서 한순간의 실수를 감내하지 못하고 불의 사고로 그들의 생을 마감하곤 합니다.

프리솔로 암벽등반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살아있는 산악등반 레전드, 올해 나이 35세의 알렉스 호놀드입니다. 우리나라의 암벽여제 김자인과 같은 세계 절벽등반의 레전드입니다.
그는 23살 나이에 300미터가 넘은 문라이트 버트레스 암벽과, 롯데월드 타워 보다 높은 기암절벽 하프돔을 프리솔로로 오르기에 성공하며, 감동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립니다.
그리고 그는 2017년 6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미국의 유명한 914미터 절벽 엘카피탄을 도전합니다.
알카피탄은 안전장치를 하고 로프로 등반을 해도 추락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숨지는 악명높은 기암절벽입니다. 전세계 프로 등반가들이 장비를 갖추고 등반하기를 꿈꾸는 최고 높이의 암벽이죠.
앨카피탄 암벽등반의 난이도는 최상 등급인 5.13에서 5.14인데, 이것은 손가락 첫마디를 이용하여 등반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프로 암벽등반가 중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갖춘 사람만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알렉스호놀드는 이 어려운 세계 최고의 암벽 앨카피탄을 놀랍게도 4시간만에 프리솔로잉으로 등정해내 세계등반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성취한 레전드로 기록됩니다.
이 등반과정을 담은 암벽등반, 프리솔로 다큐멘터리 감동영상의 일부분입니다.

알렉스 호놀드는 어렸을적 아빠를 따라 산악 등산을 하기 시작하며, 암벽타기를 무척 좋아하던 아이였습니다.
버클리 대학에 진학했지만, 절벽등반에 심취하여 대학을 중퇴하고, 미니밴을 이끌며 요세미티 공원의 산악들을 등정했다고 합니다.
그는 여러차례 역사적인 프리솔로 등정을 성공한 후, 저서를 출간하는데, 한 독자들과의 미팅에서 아내 사니를 만나 결혼합니다.
아내 사니는 항상 그의 능력을 믿지만, 혹시라도 그가 산에서 위험한 사고에 직면하지 않을까 늘 공포와 불안에 떤다고 합니다.
이 역사적인 등반한 알렉스 호놀드도 앨카피탄을 등정하기 전에 이 산을 오를 수 있을지 수많은 갈등과 고민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무려 9년 동안 말이죠.
시도하기로 결심을 하고는, 무려 50차례나 로프 등정을 하며, 루트에 존재하는 홀드들의 위치와 촉감등을 세세히 살피며 기록하고, 또 그것들을 암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홀드에서 다음 홀드로 이동하기 위한 손동작과 발동작을 시각화 (이미지 트레이닝) 하며 계속 그 상황을 상상하고 연습했다고 합니다.
등반 하루 전날은 홀드와 턱 등, 손이 닿을 장소들에 있는 모래와 자갈들을 직접 모두 제거했다고 합니다.
등반 당일, 철저한 준비와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서, 자신감이 생긴 그는 아무런 공포와 두려움이 없었고 마음은 고요했으며, 긴장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등반을 하면서, 모든 것들은 본인이 준비하고 암기한대로 그 자리에 있었고, 그래서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등반 도중, 절벽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를 즐겼다는 호놀드!
그렇게 능숙하고, 완벽한 등정을 이루어낸 이유는 끝없는 반복과 연습이었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프리솔로에서 가장 중요한 공포 극복을 위한 "마음의 평정"을 만들어냅니다.

일반인들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극한의 공포를 어려움없이 극복하는 그에 대해 뇌과학자들이 연구를 목적으로 검사를 요청했고,
그 결과, 인간의 감정과 느낌을 관할하는 그의 뇌 편도체에서, 두려움에 대한 반응이 다른 일반 사람에 비해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도 프리솔로잉에 대해 큰 공포와 두려움을 갖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번 등정할때 마다 사고에 대해 생각한다고 합니다.

알렉스 호놀드는 도전에 방해가 되는 고소공포증 극복과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극한의 상황을 미리 설정한 뒤 계속해서 이를 마주하는 것을 습관화했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미리 연습하고 모든 절차를 스스로 완벽하게 하는 것. 이것이 그 극한의 두려움과 공포를 극복하고, 완벽하게 성취해내는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프리솔로잉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도 모르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위험한 익스트림 클라이밍 스포츠입니다.
알렉스 호놀드와 함께 앨카피탄을 프리솔로로 등반에 성공한 유명한 브래드 고브라이트가 2019년 11월 멕시코에서 추락하였습니다.
알렉스호놀드는 지난해, 엘카피탄을 등정하다, 큰 위험에 빠진 여성 등반가를 발견하고, 맨몸으로 그녀를 구출해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프리솔로는 극한의 익스트림 클라이밍입니다. 그래서 절벽 등반에 성공했을때는 찬사를 받고 그 댓가를 보상 받습니다.
알렉스 호놀드는 기업 협찬과 광고 촬영, 강연 등을 통하여 매년 수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반면, 이렇게 위험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해,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고, 이기적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극한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그 위험성을 모르고 도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계속 도전하는 것은 남들과 다른 마인드 컨트롤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소공포증을 없애는 방법은 바로 마음의 평정일 것입니다.
알렉스 호놀드는 본인의 엘카피탄 등정을 다큐멘터리화한 영화가 오스카상을 타기도 하는 등 등산과 절벽등반의 레전드로서 가치를 더욱 높혔습니다.
최근, 많은 용감한 산악인들이 알렉스 호놀드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 프리솔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남자산악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27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ddoa.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help@oxmail.xyz